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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2013

여행은 항상

여분의 공간과 시간을 남긴다.

 

 신샘과 함께 큰딸 그리고 내가 아닐라오의 몬테칼로에서 보낸 1주일은 확실히 남다른 시간이었다.  큰딸에게는 큰딸 나름대로 수중사진에 대한 감이 확 높아진 여행이었고 나에게는 신희우라는 새로운 만남이 깊어진 시간이었기 때문에 1주일이라는 시간을 함께 한 그 결과물은 오늘 저녁 함께 술 한잔하기로 한 여운으로 이어지고 있다.

함께 오랜 시간을 즐거움으로 채울 수 있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