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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

용문산 은행나무 그리고 드라이브 산당에서의 식사는 항상 화려한 행복을 준다. 가격이 높은지 아닌지는 모른다. 어쨌던 감당할 수 있으니 다행이다.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음이다. 내 손가락 위에서 여전히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논메뚜기를 산당 뜰에서 만났다. 산당 앞뜰 조그만 연못에서 가재가.......... ㅎㅎㅎ 우리 꼬맹이들 시선 확 사로잡았다. 미안하다. 잘 살고 있지? 우리 이쁜 재원이......... 저 벼 사이길이 저녀석에겐 바이킹 수준의 흥분된 놀이터다. 몇번을 왔다 갔다............ ㅎㅎㅎ 요즘 똑딱이.......... 아니지 P7000은 하이앤드급이지. 하여튼 수동 셧터 시피드를 5초로 잡고 조그마한 폭포를 잡았다. 20센티 정도 높이의 폭포....ㅎㅎㅎ 한땐 꽤 잘생겼었는데........ 이젠 똥배가.. 더보기
산당, 어머님 생신, 깊어가는 양평의 가을 토요일 어머님을 주인공으로 모든 형제 가족들과 함께 양평 '산당'에서 함께 아름답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용문산에 들러 가을맞이하고 돌아왔습니다. 할머니 생신 축하용 케익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우리 두 딸........ 우여곡절 끝에 최종 완성본이 탄생했습니다. ^^ 예쁘고 훌륭한 녀석들이죠. ㅎㅎ 하여튼 이제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 남았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나왔는지는 천천히 생각해 보기로 하고......... 우선 사진부터 차레대로 확인 사살들어갑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죠. 몸에 해롭지 않은 소스들과 방식으로 이쁘게......... 말은 쉽지만 참으로 어려운 선택이지요. 샐러드...... 이 회가 무슨 고기였더라? 흐음............ ^^;; 확실히 전 고기 체질은 아닌가 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