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덕책이 이럴수가...... 내 수업은 자유스럽다. 아이들이 듣고 싶으면 듣고 말고 싶으면 말면 된다. 그렇게 룰을 정했고 모든 아이들이 그 룰에 기초해서 그날 그날의 수업을 결정하고 그 결정에 따른 태도를 보여준다. 열심히 듣는 녀석들도 안듣기도 하고........ 언제나 열심히 듣는 녀석들도 있고........ 아예 듣지 않는 녀석들도 있다. 모든걸 내 능력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이라고 결론내린다. 오늘(11월 24일 2011년) 한 녀석이 책에 있는 삽화를 각색하는데 1시간을 다 사용했다. 그 결과물이다. 흐음.............. ^^;; 이 책의 원본은 왼쪽이다. 오른쪽의 삼선 쓰레빠가 내 영혼을 두들긴다. 국군아저씨들이 민병대가 되어 버렸다. 흐음......... 아이들의 내부는 시한폭탄같은 잠재된 정체모를 것들로 가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