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눈물이 많다. 그러나 전시회에서 눈물을 흘린 적은 없었다. 단 한번도.....
전시회라는 공간 자체가 지닌 깔끔함이 우리 감정을 깔끔하게 정리해 놓아서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정리된 감정으로 전시회를 둘러 보았던 것 같은데.......
이 양반의 사진들을 보면서 어느 작품 앞에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사진의 위대함을 논할 생각은 없지만 그의 작품이 지닌 감동을 마음 속에 담아 둘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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