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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그리고

둘째가 중학생이 되었어요.

 

 영원히 사랑하고 또

사랑할

 것 말고는 다른게

 없을........

 시간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참으로 애틋하게 다가오는 3월 4일 바쁜 아침이었습니다.  지금까지처럼 건강하게 앞으로도 주욱 아프지 말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가끔 아빠가 섭섭하게 해도 용서해 주고, 가끔 친구들이 속상하게 해도 포용해 주면서 모두에게서 사랑받는 예쁘고 씩씩한 린으로 주욱 갈 길을 가길.............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둘째

내 목숨과도 같은 둘째 린이 벌써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린의 첫 중학교 등교날을 기억하고 축하하고 가슴 가득했던 행복한 마음을 이렇게 글로 남겨 봅니다.  

 우리 둘째가 진로 문제 때문에 이런저런 고민이 많답니다.  얼마전까지 여행작가가 꿈이었는데 무역상이 되는 꿈으로 바뀌었네요. 

 

 

 어떤 꿈이던 마음에 드는 꿈으로 열정 가득한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돈이 조금 부족해도 행복이 달아나진 않습니다.  그러나 삶에 대한 열정이 부족해지면 절대로 행복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