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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인

큰딸의 수중사진 작업과정 영상 큰딸이 이번 여름 다우인에서 아닐라오까지 수중사진 작업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시간은 흘렀고 이제 그 기록들을 남겨 봅니다. 항상 어른들만 있는 다이빙 사이트에서 중학교 3학년이 그 속에 끼어 무언가를 진지하게 하는 일은 외로운 일입니다. 말동무도 없고, 함께 마음맞는 이야기를 나눌 또래도 없고....... 딸녀석이 항상 무언가에 빠져 있는 사람들(어른들)과 함께 해온 시간이 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군요. 속으로 들어가 보질 않았으니 알 턱이 없죠. 하여튼 그 기록들중 일부를 남겨 봅니다. (두마게티에서 세부로 넘어오는 배 안에서 지쳐 잠든 큰딸) 매크로 포인트에서 한 여름과 가을 초입을 나고 이제 고입 준비한다고 정신없는 녀석입니다. 한없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입니다. 엄청난 양의 .. 더보기
2012 다우인 매크로 포토 다이빙 6일동안 다우인에서 먹고, 자고, 다이빙, 먹고, 자고, 다이빙으로 지냈습니다. 매크로 포인트 천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뒤로 쳐박는 입수에 이골이 난 큰딸의 아무렇지 않은 다이빙 장면을 영상으로 남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내년엔 고등학생입니다. 벌써..... 사랑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우리 인생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