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카를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은 항상 여분의 공간과 시간을 남긴다. 신샘과 함께 큰딸 그리고 내가 아닐라오의 몬테칼로에서 보낸 1주일은 확실히 남다른 시간이었다. 큰딸에게는 큰딸 나름대로 수중사진에 대한 감이 확 높아진 여행이었고 나에게는 신희우라는 새로운 만남이 깊어진 시간이었기 때문에 1주일이라는 시간을 함께 한 그 결과물은 오늘 저녁 함께 술 한잔하기로 한 여운으로 이어지고 있다. 함께 오랜 시간을 즐거움으로 채울 수 있길 희망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