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가족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학여행, 그 즐거운 토끼몰이 해마다 가게 된 수학여행은 준비단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어렵고 또 어려운 작업이며 고단한 여행이다. 대규모 여행의 형식은 못살고 가난한 시절에 '이때 안가면 언제 한번 여행가겠냐'는 식의 사회적 요구에 의해 탄생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여행이 일상이 된 지금도 많은 학교가 한 학년 전체가 떼를 지어 몰려 다니는 여행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사실 반별로 따로 따로 여행을 가는 것이 가장 정석이다. 그렇게 가야 일정이 마음대로 조정이 되면서 정말 최대한 많은 여행 주인공들이 원하는 곳과 시간과 방식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이 더 증가한다면 여행기간을 1박 2일이나 무박 3일로 해도 되는 등으로 여행의 방식을 얼마던지 조정할 수 있기에 진짜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여행은 좀더 자유스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