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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000

딸 하늘담은의 수중사진과정 2번째 습작 수진쌤이 던진 오늘의 미션 ! - 바닥에 디디지 말고 사진을 찍어라. 접사의 경우에 팔꿈치 정도를 대고 찍는 것은 허용한다. 아..........요거 쉽지 않은데 ^^ 중성부력을 해결해야만 해결되는 과제입니다. 하여튼 생쇼는 아니지만 탱크에 남은 공기가 전 40바가 남을 때까지, 큰딸은 90바 정도 남을 때까지 연습하며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찍은 사진 자체는 많지 않지만........ 나름 큰딸에게 고민거리를 던져준 것 같습니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명백한 기준이 하나 생겼으니까요. 좀더 중성부력에 집중해서 능수능란해져야 하겠지요. 하여튼 두번째 사진 습작입니다. 제 오리발을 접사로 찍었군요. 이 사진에 대한 기본 데이터입니다. 1/5초로 찍혔고 ISO는 200으로 잡혔군요. .. 더보기
P 7000 동영상 테스트를 위해 몸바치다. 지난 주에 저희 집 가족이 된 니콘 P7000 카메라의 동영상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올림픽수영장 다이빙 풀 바닥에서 제가 한 만행입니다. 이건 뭐........ 어이가 없습니다. 이때는 큰딸의 영상 작업을 위해 내 한몸 희생하리라 다짐하고 했지만 이런 만행이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화질은 확실히 좋군요. 겁나 좋습니다. 풀이 5미터 수심이니까 4미터 전후에서 찍었겠군요. 빛은 충분히 보장되는 실내 수영장 다이빙 풀이니 색의 손상도 없구요. 요즘 디카들 정말 잘 나오는군요. 그저 두 가지 면에서 허걱입니다. 한 행동 때문에 화질 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