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쿠버 다이빙

시밀란 다녀왔습니다. ver 1


시밀란 잘 다녀왔습니다.
거의 초죽음이 되어 돌아왔지만 ㅎㅎ
즐거웠고 큰딸 하늘담은도 사진 열심히 찍고, 즐겁게 다이빙하고 왔습니다.

 


훌륭한 시야와 다양한 생태계........


 자연을 아끼는 마음도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수심 25 ~ 33 미터 정도에서 14회 다이빙이 주욱 4박5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예전보다 훨씬 파괴되었다는 걱정스러운 이야기들도 함께 있었구요.  지구온난화는 너무 많은 것들을 변화시키고 있는건 틀림없습니다.
 딸들과 봄이 되면 우리 강으로 가서 강바닥에 쌓이는 쓰레기들을 건져 환경도 챙기는 민물다이빙을 정기적으로 진행을 해볼까 합니다.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말이죠.


수심 5m 안전정지하고 있는 큰딸입니다.

아주 저렴한 태국남부 지방의 물가를 제대로 느끼고 온 여행이기도 했구요.
이 바나나 한 줄기가 태국돈으로 8밧, 우리돈으로 치자면 290원 정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관광지로만 다니는 패키지 여행으로 겉핣기 여행만 하지 마시고 구석구석 제대로 그 나라를 느끼는 여행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수박 한 덩이에 37밧, 우리 돈으로 1200원 정도였구요.

큰딸과 팟타이와 누들수프, 거기다 커피와 아이스티까지 마셨는데 80밧, 우리 돈으로 3000원이 안되었으니.........